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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랜드마크 [오페라하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 여행정보

by 야후구글 2023. 4. 19.

시드니의 랜드마크로, 조개껍질을 닮은 외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야경
호주 오페라하우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정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는 한 나라 전체를 대표하는 하나의 아이콘이다. 최초 이주민들의 정박 장소였던 서큘러 키의 정경 안에 세워진 이 건축은 시드니의 멀고 황폐한 식민지라는 이미지를 테크놀로지와 문화의 중심지라는 이미지로 급속히 바꾸는 역할을 했다. 1960년대 이 독특한 건축의 등장은 오스트레일리아의 현대적이고 활기와 젊음이 넘치는 분위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정부는 1955년에 건설 자금을 마련하고 이어 국제공모전을 개최했으며, 덴마크의 건축가 요른 우트존의 설계가 채택되었다.반짝이는 조개 모양의 하얀 지붕은 추상적이면서도 유기적인 형태로, 타일과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로 만들어져 케이블에 의해 고정되었다. 이는 항구에 정박해 있는 보트의 풍경을 반영하는 디자인이라고 보통 설명되지만, 우트존에 따르면, 이 형태는 단순히 구의 일부분일 뿐이다.한편 여기서는 주목할 만한 혁신적 기술이 사용되었다. 당시 무겁고 기울어진 지붕을 실제로 어떻게 고정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려 5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 그리고 그 연구 결과, 컴퓨터를 이용한 구조 분석이 최초로 이뤄질 수 있었다. 하지만 건설 비용 문제와 실내 디자인에 대한 찬반 논쟁으로 야기된 여러 갈등 구조가 1966년에는 위험 수위까지 도달하게 된다. 그로 인해 우트존은 프로젝트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한다. 우트존이 애초에 계획했던 오페라하우스의 더욱 놀라운 외형은 모두 반영될 수 없게 되었고, 핑크 화강암을 이용한 실내 장식도 지역 건축가들에 의해 재디자인되고 말았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는 비슷한 규모의 건축에 비해 14배 정도에 해당되는 건설 비용이 소요됐고, 건설 준비계획 기간도 9년이 더 걸렸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오페라하우스는 이전과는 다르게 시드니를 세계지도에 들어갈 수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시드니 여행정보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시드니의 여행정보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 시드니까지의 비행시간은  약10시간 정도 소요가 됩니다.
  • 비자의 경우 90일 무비자로 여행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호주관광비자(ETA) 필요. 최장 3개월 체류 가능합니다.
  • 화폐와 환율정보는 1AUD를 사용합니다. 1AUD에 한화(2023.04.19일기준)로 약890원 정도 합니다. 한국에서 한화를 호주 달러로 환전하는게 가장 환율이 좋습니다. 호주 내 환전소나 환전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에서도 가능합니다.
  • 전압은 230V를 사용하며 삼각 콘센트를 사영합니다. 꼭 멀티 콘센트를 챙기시길 바랍니다.
  • 추천 여행기간은 12월에서 2월 입니다.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은 여름을 추천합니다.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으나 아름다운 해변이 많은 도시인 만큼 여름을 특히 추천합니다. 한국 여름철 옷이 적당하다. 간혹 비가 올 경우 일교차가 크니 걸쳐입을 겉옷을 준비한다. 선크림과 선글라스는 필수.
  • 언어는 호주 영어는 영국식 영어와 가깝다. 특유의 억양이 있으며, 지역별로도 분위기와 성조가 많이 다른 편이다. 특히, 호주에서만 쓰는 독특한 단어들이 있으므로 미리 알아두면 편리하다.
  • 시차의 경우 한국보다 1시간이 빠릅니다 써머타임(10월~3월)의 경우 2시간이 빠릅니다.
  • 물가는 전체적인 물가는 한국보다 높은 편. 교통비, 외식비는 한국보다 비싸고 식료품은 저렴한 편이다.

이상으로 호주 시드니 랜드마크 오페라하우스와 시드니의 여행정보를 공유해 보았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