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트렌디한 도시. 여행자들의 로망과 기대를 120% 충족시켜 주는 여행의 천국 뉴욕. 뉴욕의 랜드마크인 자유의 여신상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이 동상은 프랑스에서 선물로 전달되어 1886년에 뉴욕 하버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이 동상은 프랑스의 조각가인 프레데릭 오거스텐 바르톨디의 작품으로, 프랑스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상징합니다. 자유의 여신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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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자유의 여신상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에서 기증한 자유의 여신상은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프레데릭 바르톨디(Frederic Bartholdi)의 작품으로 1884년 프랑스에서 완성한 후 해체하여 미국으로 옮겼고, 1886년 헌정식을 거행했다. 자유의 여신상의 높이는 46m인데 47.5m 높이의 대좌석까지 합치면 93.5m에 이른다. 집게손가락 하나의 길이가 2.44m라고 하니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무게는 225톤으로 동으로 만들어졌다. 현재의 초록색은 동색이 산화된 것이다. 1985년의 대대적인 수리 과정(100주년 기념)에서 횃불에는 도금을 했기 때문에 횃불만은 금빛이다. 대좌석 위에 세워진 자유의 여신상은 오른손에 횃불을 높이 들고 있고, 왼손에는 독립 선언서를 들고 있다. 왕관에는 7개의 뿔이 달려 있는데 세계 7대의 바다와 7개의 주에 자유가 널리 퍼져 나간다는 것을 뜻한다. 과거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이민을 왔던 이민자들에게 횃불을 들고 있는 자유의 여신상은 자유와 희망의 상징이었다. 9.11 테러 이후 테러의 목표물이 되기 쉽고 비상 탈출구가 없다는 이유로 일반인들의 내부 관람을 8년간 금지했다가 비상 탈출구를 확보하는 등 안전을 보강한 뒤 2009년 7월 4일, 미국 독립 기념일에 맞춰 재개방했다. 하지만 여신상 꼭대기 왕관 부분까지 오르는 계단을 354개에서 393개로 늘리는 보수 공사를 하기 위해 2011년 10월부터 내부 관람이 다시 금지되었고 2013년 5월 말에 다시 문을 열었다. 자유의 여신상은 리버티 아일랜드에 있으며, 배터리 파크에서 출발하는 페리를 타고 갈 수 있다. 30분 간격으로 출발하며 소요 시간은 15분이다. 워낙 많은 사람들로 붐비기 때문에 아침 일찍 리버티 아일랜드로 가는 첫 페리를 타는 것이 좋다. 배터리 파크 내 페리 티켓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할 때 시티 패스 소지자는 전용 매표소를 이용해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 티켓 구입 후 페리를 타기 위해 최소 30분~1시간 이상 줄을 서야 하며, 페리 탑승 직전 보안 검색대에 소지품을 통과시켜야 한다. 돌아올 때는 선착장에서 다시 페리를 탑승하는데 곧장 배터리 파크로 가지 않고 이민 박물관이 있는 엘리스 아일랜드에 한 번 정차한다. 이곳에 내려서 엘리스 아일랜드를 둘러본 후 다시 페리를 타고 배터리 파크로 갈 수 있다. 페리 티켓에 리버티 아일랜드와 엘리스 아일랜드행 페리 및 이민 박물관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다. 엘리스 아일랜드에 내리지 않고 처음 페리를 탑승했던 장소인 배터리 파크로 바로 갈 수도 있다.
여행 정보
미국의 입국은 ESTA 필요 90일 무비자로 대한민국 국적의 유효한 전자여권을 소지한 사람이라면 90일 동안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다.(코로나 19로 인해 입국조건이 제한적입니다. 해외 방문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입국 비자신청 및 준비서류를 미리 확인 바랍니다.) 화폐는 1 USD 1,300원 정도에서 환전이 가능하고 한국의 주거래 은행에서 미리 환전을 하면 환전 수수료의 감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의 전기사용은 120V, 돼지코라고 하는 변압 어댑터가 필요하다. 일명 일자고라고 하죠. 이것도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행시간은 평균적으로 15시간이 소요됩니다. 여행 추천기간은 10월-11월 초까지가 맑고 쾌적하며 풍경이 아름다워 여행하기 최적의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많이 걸어야 하는 뉴욕의 특성상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즌은 봄, 가을이지만 크리스마스 연말 또한 전 세계인이 가장 많이 찾는 극 성수기라 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연말 동안 가장 사람들이 많이 찾는 5번가 명품거리에 경쟁처럼 전시되는 디스플레이도 꽤 볼 만합니다. 계절별 옷차림은 사계절이 있는 뉴욕은 한국과 거의 비슷하다. 다만 높은 건물 사이로 바람이 많이 불고 봄가을에는 일교차가 큰 만큼 가벼운 카디건이나 머플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한 달에 10일 정도 비가 올 가능성이 있으므로 작은 우산도 챙겨 오면 좋고 겨울에는 모자나 핫 팩 등의 방한 용품을 준비하기를 권장한다. 언어는 미국에서는 실제로 영어가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지 않지만 영어가 사실상 공용어로 사용되며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할 줄 아는 게 좋다. 입국심사에서부터 영어로 질문을 하니 어느 정도 예상 질문은 익히고 가는 것이 좋다. 또한 통역이 없다면 통역 어플로도 여행이 가능할 만큼 예전에 비하여 상당히 발달되어 있으니 참고해서 여행이 필요합니다. 시차는 한국 서울이 뉴욕보다 14시간이 빠르며 서머타임 적용 시 13시간이 빠르다. 그리고 한국과는 다른 문화가 있는데 바로 팁 문화입니다. 기본적으로 15~25%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호텔을 이용할 때에는 하루에 $1~$5 이내로 팁을 주는 것을 권장하며 직원이 짐을 들어주거나 택시를 잡아주는 등에도 $1~$2 팁을 예상합니다. 현지 물가는 한국에 비해서 비싼 편입니다. 뉴욕의 물가는 미국의 다른 도시들에 비해 높은 편이며 물 한 병이 $1~$2 정도입니다. 미국 뉴욕의 랜드마크 자유의 여신상을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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