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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대도시 랜드마크 영국 런던 [빅벤] 정보 여행 가이드

by 야후구글 2023. 4. 13.

그림소프 남작 에드먼드 베켓이 설계한 이 시계는 정확하기로 유명하며 무게가 13t이나 나가는 종으로도 유명하다. 빅벤이라는 이름은 1859년 이 시계를 설치할 때 공사 위임자 벤저민 홀 경의 이름을 딴 것으로, 원래는 종의 이름이었으나 지금은 시계를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영국 런던 대도시 랜드마크 빅벤
런던 빅벤 저녁사진

 

 

영국 런던 빅벤 시계탑

영국 런던의 랜드마크이자 영국 국회의사당의 상징이기도 한 대형 시계탑 속의 종이다. 시계탑은 원래 정식 명칭이 딱히 없이 시계탑(the Clock Tower) 또는 세인트 스티븐스 타워(St Stephen's Tower)로 불리다가 2012년 6월 이후로는 엘리자베스 타워(Elizabeth Tower)가 되었지만 그보다는 빅 벤이라는 종의 이름이 사실상 탑의 이름처럼 불리고 있어 정식 명칭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웨스트민스터 궁전의 남쪽 빅토리아 타워와 대칭이 되도록 북쪽에, 1859년 E. 베켓이 설계하여 빅토리안 고딕 양식으로 건축되었다. 이름은 공사를 담당했던 벤저민 홀 경(sir)의 이름을 기리기 위해, 혹은 덩치가 컸던 그의 애칭으로부터 유래한다. 시게탑의 높이는 96m, 시침의 길이는 2.7m, 분침의 길이는 4.3m이다. 이 시계의 정확도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1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시계 가동이 중단된 적은 단 네 번뿐이다. 1944년과 1976년 그리고 1997년에 기계고장으로 작동이 멈춘 것과 그리고 2017년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시작한 것을 제외하면 단 한 번도 없다. 런던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시계탑이 워낙 유명하다 보니 별개 건축물로 아는 사람들이 많다. 흔히 시계탑을 생각할 때 떠올리거나 묘사하는 게 바로 빅 벤의 생김새이다. 방송 등에서 그런 시계탑이 나올 때의 종소리도 빅 벤 종소리이다. 사실상 시계탑의 대명사적인 존재라고 봐도 무난하다. 시계탑 4면에 모두 DOMINE SALVAM FAC REGINAM NOSTRAM VICTORIAM PRIMAM이라는 라틴어 문구가 있는데, "주여, 우리 여왕 빅토리아 1세를 지켜주소서"라는 뜻이다. 종소리는 바로 들으면 누구나 아는 학교 종소리 멜로디이다. 계이름으로 보면 도레미솔 미도레솔 솔레미도 4개의 작은 종으로 멜로디를 낸 뒤 큰 종으로 12시를 알린다. 영국에서는 학교 종소리가 그저 따르르릉하는 경종 소리라서 현지인은 학창 시절을 떠올릴 수 없지만 한국, 일본에서는 수업 종소리로 활용을 해서 "수업 갈 시간인가?" 하는 추억을 되살릴 수 있다.

 

 

여행 정보

런던 날씨는 비가 자주 내리기로 유명합니다. 가장 맑은 날이 많은 시기는 6,7월이고, 런던에서는 하루 동안 사계절의 날씨를 경험하기도 한다. 맑은 햇살이 내리쬐다가도 갑자기 비바람이 몰아치니 항상 휴대할 수 있는 작은 우산이나 모자가 달린 옷을 준비해야 합니다. 비행시간은 한국에서 11 시간이 소요되며 한국과 시차는 9시간이 느립니다. 서머타임 적용하면 8시간 정도 느립니다. 무비자로 180일 여행을 할 수가 있습니다. 화폐단위는 GBP로 최근 환율로는 1 GBP에 약 1,640원 정도 합니다. 국내는 물론 런던 현지 곳곳에서 환전이 가능하며 ATM 기기도 쉽게 접할 수가 있습니다. 전기콘센트의 경우는 240V이며 한국과 다른 영국식 3핀 콘센트이니 여행 전 멀티 어댑터를 준비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언어의 경우 미국영어와 발음, 억양, 사용하는 단어가 조금씩 다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음식점에서 서비스 비용이 포함됩니다. 여행하시면서 특별히 맘에 드는 서비스가 있다면 10~20%를 팁으로 남겨두어도 좋습니다. 현지 물가는 한국의 비하여 비산 편에 속합니다. 런던에 빅벤을 찾아 여행계획 중이라면 브롤그를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여행 플랜을 만들어 재미있는 영국 빅벤 관람 하세요.